삼성카드, 소년소녀 가장 돕기 카드 전달

 삼성카드(대표 이경우)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주일간 전임직원이 전국 소년소녀가장 1000명에게 크리스마스 연하장을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대전·부산의 고객센터(CRM)와 본사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의례적인 모금행사와 달리 온정의 마음을 직접 전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임직원이 자필로 쓴 카드와 히딩크 자서전을 동봉, 우편으로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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