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mix business with pleasure!
공과 사를 분명히 하라!
미국에 대해 우리들은 대체로 별 비판의식 없이 거의 모든 것이 다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우리의 한계이긴 하지만 사실 미국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선진적이고 발전된 문화, 특히 잘 정돈된 질서의식같은 것은 충분히 배울 가치가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배워서는 안될 부정적인 측면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일단 회사에서 미국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면 무척 열심히 일하는 점은 배워야 할 만하다. 하지만 이들이 보여주는 단점 중 하나는 바로 회사 내에서 남녀간의 문제를 잘 정리하지 못하는 경향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남녀간의 문제는 상호간의 문제이고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간섭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일리가 있긴 하지만 회사의 규정에 따라 금기시되는 경우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한국에 파견근무를 나온 미국인들이 이런 것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경향들을 보이면서 문제를 자주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럴 때 이들에게는 오늘 소개하는 표현을 사용하면 된다.
A : Hey! Did you check out the new secretary?
B : Yeah, she’s pretty attractive.
A : Pretty attractive? She’s so hot!
B : Yeah, well, don’t go mixing business with pleasure now!
A : I know. It always makes for trouble.
B : And that’s the last thing you need right now.
A : 이봐요! 새로 온 비서 보았어요?
B : 예, 무척 매력적인 여자이던데요.
A : 무척 매력적이라구요? 아주 멋있던데요!
B : 예, 그런데, 공과 사를 분명히 하셔야 할 때인것 같은데요!
A : 알아요. 그렇지 않으면 늘 문제가 생기죠.
B : 그리고 지금 당신이 해야 할 일이 무척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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