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5일 인터넷업종이 올해부터 영업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됐고 향후 고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 ‘비중확대’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넷서비스업체들의 영업수지 개선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매출 급증과 비용의 안정화 등 영업구조의 근본적인 변화에 의한 것”이라며 “인터넷광고나 웹게임, 전자상거래 등 인터넷서비스업체의 주요 사업분야는 내년 이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스닥에 등록돼 있는 선두권 업체들의 감가상각비, 인건비, 광고선전비 등 주요 영업비용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메리츠증권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NHN, 네오위즈, 옥션에 대해 매수의 투자의견을 내놨다. 인터파크는 중립의 의견을 내놨다. 6개월 목표주가로는 다음 4만9000원, 네오위즈 6만1000원, NHN 6만4000원을 제시했다. 옥션과 인터파크는 각각 3만3000원과 2500원의 목표주가를 내놨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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