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는 대도시지역네트워크(MAN:Metropolitan Area Network)의 비용을 줄이면서 용량을 증가시키는 광네트워킹 제품인 ‘TXN13500’ 8채널 고밀도파장분할다중화(DWDM) 광트랜시버와 ‘IXF30009’ 광전송 프로세서를 9일 발표했다.
장비 제조업체가 이들 제품을 함께 사용할 경우 9.95∼11.1 범위의 다중 데이터 레이트를 지원하는 DWDM 라인 카드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TXN13500’ DWDM 광트랜시버는 8개의 조정 가능 채널을 지원하는 물리적 계층 및 광학 솔루션으로 신호의 증폭과정 없이 80㎞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설계됐다. 또 300핀에 관한 다자간 협약(300pin Multi Source Agreement)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IXF30009’ 광전송 프로세서는 2.5∼10 의 클라이언트 신호를 통합할 수 있어 기존에 사용중인 2.5 네트워크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10 네트워크 장비로 손쉽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6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