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정보시스템 전문업체인 시스네트(대표 김헌 http://www.sisnet.co.kr)는 고객지원업무를 전담하는 별도 법인 ‘시스네트서비스(대표 김헌)’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스네트는 최근 POS와 서버시스템 유지보수·기술지원을 담당했던 고객지원센터의 규모가 커지자 이를 독립시켜 전국적인 서비스 조직망을 보유한 서비스 전문업체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또 시스네트도 조직을 슬림화해 경영구조의 개선·고효율의 인당 생산성 확보 등으로 재무구조의 긍정적 변화도 도모하고 있다.
시스네트의 한남섭 전무는 “최근 중소규모의 유통사에도 정보시스템 도입이 늘면서 전국적으로 조직적인 서비스망을 갖춘 전문업체의 설립이 필요했다”며 “타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모델로 시장선점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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