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순영 SK텔레콤 세그먼트추진팀 부장(오른쪽)과 ‘TTL 착한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이 박은미 한국복지재단 복지사업국장(왼쪽에서 첫번째)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TTL 착한 아르바이트’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총 2337만원의 기부금을 조성, 이를 한국복지재단 등 사회단체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TTL 착한 아르바이트’는 SK텔레콤의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에 걸쳐 전국 5대 도시에서 500명의 지원자들이 참가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조성된 기부금 가운데 보육어린이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 봉사참가자들이 조성한 980만원은 한사랑영아원 등 각 복지원에 기부되며 나머지 1353만원은 한국복지재단에 전달됐다.
참가자들은 장애우·독거노인·보육아동 등을 대상으로 사흘간 자원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SK텔레콤은 이들에게 20만원의 아르바이트비를 지원하는 대신 이 가운데 일정 금액 이상을 사회단체에 기부하도록 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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