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인 전 나눔정보기술 기술담당 사장(50)이 최근 리눅스원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박 신임 사장 내정자는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IST), 시스템공학연구소, L&H코리아 음성언어연구소장 등을 거쳤다.
현재 리눅스원 최대주주이자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한범희 사장은 “신임 박 사장은 26일부터 리눅스원으로 출근했으며 내달 18일 임시주총에서 최종 임명될 것”이라며 “박 사장 취임 이후에도 공동대표 등의 형태로 리눅스원의 사업 재정비 작업에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리눅스원은 지난 7월초 김우진 초대사장이 경영실적 부진 등의 이유로 전격 사퇴한 후 한범희 임시대표를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는 동시에 전문경영인을 물색해왔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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