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izEnglish]How about a compromise?

  How about a compromise?

 타협하는 것이 어때요?

 

 직장인에게 휴가란 그야말로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것이다. 그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를 연기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면 난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인생이란 항상 계획했던 대로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예측하지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가장 적절하게 그 상황과 타협하는 것을 어쩌면 삶의 지혜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A : David said that he’s too busy to finish the report, so I’m afraid you’re going to have to do it?

 B : What? I’m supposed to go on vacation tomorrow!

 A : Oh! That’s right. How about a compromise?

 B : Like what?

 A : If you stay an extra day we’ll give you a few extra days off?

 B : Okay.

 

 A : 데이비드가 너무 바빠서 보고서를 완성할 수 없다고 했거든요, 당신이 대신 해야 할 것 같은데요?

 B : 뭐라고요? 내일 휴가 가기로 되어 있단 말이에요.

 A : 아! 맞아요. 타협하는 건 어때요?

 B : 어떻게요?

 A : 하루 더 일하고 휴가를 며칠 더 가는 건 어때요?

 B : 좋아요.

 

 <주요어휘>

 *be afraid:(I am afraid ∼ 로, 말씨를 부드럽게 하는 데 쓰여서) 유감으로 생각하다, (유감이지만)∼이라고 생각하다 *be supposed:(∼하기로) 되어 있다 *compromise:타협, 화해, 양보 *day off:비번,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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