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보틱스연구조합(이사장 신경철)이 일본에서 인기리에 자리잡고 있는 이족로봇격투대회(로보원대회 http://www.robo-one.com)의 국내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조합측은 일본의 로봇전문가들을 만나 제3회 로보원대회를 서울에서 치르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봤다고 15일 밝혔다.
로보원은 이족보행 로봇끼리 다양한 방법으로 상대편 로봇을 쓰러뜨리는 격투경기로 지난 11일 제2회 로보원대회가 일본 가와사키시에서 6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로보틱스연구조합의 한 관계자는 “로보원대회가 한국이 취약한 이족보행분야의 기술발전에 좋은 자극제로 작용할 것”이라며 “내년 2월말 한국과 일본, 아시아 각국팀을 초청한 가운데 제3회 로보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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