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컴코리아(지사장 김지만)는 미국 월드컴의 법정관리 신청은 미국 내 월드컴 및 자회사에만 해당되며 월드컴코리아가 국내에서 100여개사에 제공하고 있는 데이터서비스·인터넷서비스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은 특히 오는 9월로 예정된 음성전화서비스 개시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드컴코리아는 지난 4월 송정선 전 사장이 사임한 뒤 최근 마케팅 및 기획업무를 담당해온 김지만씨가 신임 지사장으로 임명되면서 조직을 재정비해왔다.
월드컴코리아는 대규모 회계부정사건에 휘말려 있는 미 월드컴이 100%의 지분을 투자한 외투기업으로 지난해 2월 자본금 30억원을 들여 별정1호로 등록한 별정통신사업자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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