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주) 회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의 ‘V소사이어티’와 중국의 ‘e-차이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중 IT포럼’ 참석과 SK 중국사업 현황 점검을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중국출장길에 올랐다. 최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SK그룹의 대중국진출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포럼 이후에는 현지 법인인 SK차이나를 방문, 정보통신·에너지화학·생명과학 사업의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중국의 관련 기업인들을 만나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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