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승 SK그룹 회장이 14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SKC 공장을 방문, 그룹 및 현지 공장 관계자들에게 “해외 사업도 내실 경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이날 애틀랜타시 근교의 SKC공장을 방문, “SKC 조지아주 공장은 생산을 시작한 지 얼마 안돼 경영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흑자 경영을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손 회장은 SK의 해외 사업 원칙은 단순한 현지화 차원이 아니라 현지 기업을 목표로 하는 만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뿐 아니라 현지 사회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의 이같은 주문은 최근 그룹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TO-BE’ 모델경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해외 사업 강화와 내실 경영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라고 SK는 설명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손길승 SK 회장(왼쪽)이 미국 SKC 조지아주 공장을 방문, 폴리에스테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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