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81)는 교황청 앞 성 베드로 광장에서 행한 주례 강론에서 신도들에게 인터넷이란 새로운 매체에 뛰어들어 가톨릭교회의 복음을 전할 것을 당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최근 건강이 좋지 않은 교황은 이날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수천명의 신도들에게 다소 힘없는 목소리로 “통신과 정보의 진보로 교회는 새로운 가능성을 맞았다”며 “컴퓨터를 능숙하고 책임감있게 사용하면 복음을 전파하는 좋은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광활한 정보의 바다로 항해하는 것을 두려워말라”고 신도들에 당부하며 강론을 맺었다.
교황은 올초에도 가톨릭 교회들에 인터넷을 이용해 전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되 온라인 음란사진 같은 함정을 피하라고 언급한 바 있다. 교황이 직접 인터넷을 검색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가 인터넷 이용자를 보호하는 수호성자를 찾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사설] '뉴토끼' 발본색원해 최고형 처벌해야
-
2
[ET시론] 대한민국 재난·안전, 이제 'AI기반국가운영체계(GovAX)'로 전환해야 한다
-
3
[ET시론]디지털 금융 대도약, AI 기술 활용을 위한 데이터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
-
4
[ET단상]AI와의 공진화, 렌딩테크의 본진(本陣)을 설계하며
-
5
[ET시론] AI 혁신과 보안 위협 속 'AX 대전환' 균형 있게 추진한다
-
6
[ET톡]AI 결제 시대 앞에서 멈춰선 디지털자산기본법
-
7
[사설] 전기차 배터리 구독모델, 잘 다듬어가야
-
8
[ET톡]AI가 정답이 된 교실
-
9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AX 시대 문서 작성과 관리의 표준화
-
10
[조현래의 콘텐츠 脈] 〈9〉실감 관광콘텐츠와 지역 관광산업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