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의 전세계 시청권역이 대폭 확대된다.
아리랑TV는 태국케이블TV방송협회(TCTA)와 채널 재전송 계약을 맺고 10일부터 방콕을 제외한 태국 74개 SO를 통해 20만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 종일방송을 실시한다. 또한 필리핀 10개 SO와 계약해 7만가구의 시청자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멕시코와도 6개 SO와 채널 재전송 계약을 체결해 13만가구의 시청자를 확보했다. 아리랑TV는 지난 99년 필리핀내 82만가구의 시청자를 확보한데 이어 이번 추가 계약으로 약 90만가구의 시청자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아리랑TV는 태국을 비롯, 현재 방송중인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에 방송을 송신할 수 있게 됐다.
남미지역의 경우도 현재 14개 국가 약 61만가구가 가시청권에 있어 이번 멕시코와의 계약으로 남미지역의 시청가구수는 총 74만가구로 증가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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