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김상영 회장이 21세기경영인클럽 주관으로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02년도 신산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경영문화대상을 수상했다. 기업 경영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산업경영대상’에서 언론사 경영인이 선정된 사례는 김 회장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올해의 신산업경영인’에 선정된 윤종용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관리대상수상자로 생산부문에 선정된 박병엽 팬택 부회장, 기술부문의 한기철 ETRI 이동통신연구소장, 기획부문의 조동성 하나로통신 대표이사 부사장, 관리부문의 박평서 ETI 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21세기경영인클럽은 김 회장이 지난 90년부터 전자신문의 경영을 맡아 격일간 발행체제를 일간지로 전환하고 10년 연속 흑자를 내는 전문일간지라는 신문업계의 ‘신화’를 창조했으며 전자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노력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 경영은 물론 전자신문이 정통부·산자부·문화관광부와 협력,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인터넷대상·쇼핑몰대상·게임대상제도 등을 실시해 대외적으로도 정보통신산업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21세기 경영인클럽은 덧붙였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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