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izEnglish]Have much ground to cover

 Have much ground to cover

 논의할 문제가 많다

 국가간 장벽이 허물어지고 인터넷으로 모든 사업 분야가 통하게 되면서 이제 비로소 세계화라고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체감되기 시작하는 것 같다. 물론 선도적인 기업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런 분위기가 있었지만 해외 무역부와 같은 특별한 부서에 제한돼 있던 수준이었다. 하지만 환경이 바뀌면서 회사 내에서는 일반 직원들도 세계화 즉 영어 상용화에 대비해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미 일부 기업의 선진 부서에서는 영어로 회의를 진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몇몇 대기업에서는 곧 영어로 진행하는 회의 구조를 전 부서로 확산시키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일상적인 회화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회의까지 한다고 하면 더욱 난감해지겠지만 교육을 잘 받기만 하면 오히려 영어로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일상적인 회화보다 훨씬 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A:I’m sorry that I’m late. I got caught in traffic.

 B:Unfortunately, I have another meeting in half an hour.

 A:We don’t have much ground to cover. It should only take a few minutes.

 B:Let’s get on with it then.

 A:We noticed some discrepancies in your monthly reports to head office.

 B:That can’t be true! I double-checked them myself!

 A:늦어서 죄송합니다. 길이 막혀서요.

 B:공교롭게도 30분 후에 다른 회의가 있거든요.

 A:논의해야 할 문제가 많지 않아요. 몇 분이면 될 거예요.

 B:그럼 시작하죠.

 A:본사에 보내는 월례 보고서에서 오류를 몇 개 발견했어요.

 B:그럴 리가 없는데요. 제가 반복 확인했는데요!

 <주요어휘>

 *discrepancy:불일치, 모순

 제공 및 음성파일:외대닷컴 인터넷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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