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를 구분하는 자판기용 지폐식별기가 국산화돼 국내 자판기업계의 중국진출에 청신호를 던지고 있다.
자판기 전문업체 에스엠코인(대표 이성윤 http://www.smcoin.co.kr)은 중국의 위안화 지폐 3종을 가려내는 자판기용 지폐식별기(모델명 SMC-C03PA)를 개발, 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지폐식별기는 중국에서 자판기 용도로 널리 유통되는 소액 지폐인 5위안과 신·구권 10위안 3종을 구별할 수 있으며 위폐인식률이 매우 높다.
에스엠코인은 중국 베이징의 A자판기업체에 연간 5000대의 지폐식별기를 공급하기로 계약하는 등 올해 중국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지폐식별기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성윤 사장은 협소한 국내 자판기시장을 벗어나기 위해 한국 원화지폐를 인식하는 식별기대신 중국 자판기시장에 적합한 위안화 지폐식별기부터 생산할 계획이며 우리나라 자판기업체에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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