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장호)는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 이용자들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안심하고 제공할 수 있는 사이트인지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보통신부 후원으로 개인정보보호마크제도(e프라이버시마크)를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정보통신산업협회가 인터넷사이트의 개인정보관리 및 보호수준을 평가해 일정요건을 충족한 사이트에 대해 마크를 부여함으로써 인터넷 이용의 안전도 및 신뢰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e프라이버시마크 부여대상은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취급·관리하는 국내 사업자 및 개인으로서 공식홈페이지(http://www.privacymark.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마크부여 신청을 할 수 있고 신청비용은 28만원이다. 정보통신산업협회는 개인정보보호마크 보급캠페인 기간인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마크부여를 신청할 경우 심사비용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문의 (02)580-0531∼3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