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월드컵 통신장비부문 공식후원업체인 어바이어는 최근 FIFA와 협의를 거쳐 기존 후원범위를 확대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FIFA와의 협의에 따라 어바이어는 기존 후원범위에 추가적으로 국내 FIFA 월드컵 경기장 10곳과 국제미디어센터(IMC)에 설치된 음성통신용 사설교환시스템(PABX)을 자사 음성통신 서버 DEFINITY(데피니티) G3 모델로 대체 설치하기로 했다.
기존 후원범위는 어바이어 음성데이터 통합장비와 네트워크 인프라 전부를 월드컵 경기장과 사무실, 미디어센터 등 FIFA와 관련한 모든 장소에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서울,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10개 도시 월드컵 경기장에 이미 설치돼 가동중인 국내업체 교환기는 모두 철거될 예정이다.
어바이어는 또 전 경기장에 구축된 케이블링 장비를 점차적으로 자사 케이블링 장비로 대체하는 한편 서울 IMC 내 케이블링 시설도 모두 자사가 공급하기로 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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