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전문업체인 아이에스모터(대표 박종묵 http://www.ismotor.com)는 절전형 BLDC모터로는 국내 최대용량인 250W급 BLDC모터를 개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250W급 BLDC모터는 전기자전거에 장착할 경우 20도 경사에서 80㎏ 성인을 거뜬히 끌어올리며 같은 용량의 DC모터에 비해 에너지소모는 30% 이상 줄인 것이 특징이다.
아이에스모터는 자사 BLDC모터가 국내에서 상용화된 소형 BLDC모터 중 가장 강력한 구동력을 지녀 다음달부터 전기자전거시장에 월 2000대씩 공급해 자전거의 주행속도, 토크를 크게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한 장애인용 전동휠체어에 250W급 BLDC모터를 적용하기 위해 모터내장형 휠체어바퀴도 오는 5월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