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이 무역자유화에 따른 산업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세이프가드를 적극 활용하는 추세지만 WTO에서는 이를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가 발표한 ‘WTO 출범 이후 세이프가드 조치 운용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WTO 회원국들의 세이프가드 조치사례가 2001년은 지난 96년에 비해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이프가드와 관련한 19건의 분쟁 중 개발도상국이 관련된 것이 14건에 달할 정도로 분쟁 당사자국은 대부분 개도국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WTO분쟁해결기구는 실제 법적판정이 이루어진 6건의 사안에서 모두 세이프가드 조치의 부적절성을 지적하여 이미 발동된 조치를 파기토록 해 피해국의 입장을 지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추미애 '소방은 재정 빨대' 논란…李대통령은 “천금 준들 아깝겠나”
-
2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3
[무엇이든리뷰] '카카오멤버십' 써보니…록인 효과 '확실', 외부 확장·안정성은 '과제'
-
4
국힘, 용인갑 재투표 없이 윤재복 선정…양향자 '전면 재선거' 요구 불수용
-
5
[신차 드라이브] 세단 주행 감성에 안락함 더했다…볼보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
-
6
단독네이버, 멤버십 '무료배송' 기준 바꾼다…'최종 결제 1만원 이상'으로
-
7
항만으로 맺은 인연, 스마트시티로 잇기…인천·하이퐁 협력 확대 논의
-
8
산단공 경북본부, 구미산단 근로자·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문화체험 한마당 개최
-
9
기아, 판교서 PV5 원격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2027년 상용화
-
10
日 의료진 관심 쏠린 '옴리클로'…내년 판도 변화 예고 [WAC 2026]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