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EL 전문업체 매트릭스(대표 정지훈 http://www.elmatrix.co.kr)가 브라질의 양면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 심프레스에 무기EL 제품과 제조기술을 수출한다고 23일 밝혔다.
키패드, 광고용품 및 자동차 계기판용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매트릭스는 우선 30만달러어치의 제품을 심프레스를 통해 브라질 지역에 수출한 후 점진적으로 생산기술까지 이전하는 데 합의했다.
정지훈 사장은 “브라질에 아직 무기EL 시장이 형성되지는 않았지만 원재료업체인 듀폰이 브라질에서의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관련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며 “초기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7년 설립된 심프레스는 60년대 브라질로 이민간 신수현씨가 대표이사로 있으며 국내업체들의 브라질 진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94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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