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제2회 반도체 배치 설계 공모전’에 출품한 40개팀 가운데 9개팀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 3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기존의 PCS는 물론 IMT2000에 동시 적용이 가능한 멀티 밴드용 전력 증폭기를 출품한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박철순 교수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무선랜용 고효율 변복조기를 출품한 한양대학원 김태호·윤상훈·정진두 팀이 차지했다.
은상은 마이크로세서 등에 사용되는 논리 회로용 곱셈기를 출품한 강원대학원 이은실씨와 국민대학원 김상민·김상호·손영철 팀 등 2개 팀이, 동상은 서경대학원 하진석·김영훈 팀 등 5개 팀이 수상했다.
특허청은 이들 수상작에 대해 반도체설계자산연구센터의 반도체설계자산 유통 DB에 등록시키는 한편 제품 카탈로그를 제작해 수요 기업에 배포, 기술 거래 및 상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5일 특허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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