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토리지텍(대표 권태명)은 중소형 디스크 스토리지 시스템인 ‘D173’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D173은 중소형 시스템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됐으며 최대 5.4T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패브릭 로그인을 지원하며 SAN 환경에서 이기종간 호환을 위해 스토리지 파티셔닝 기능을 제공한다.
이 회사 권태명 사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소규모에서 엔터프라이즈급에 이르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제품 라인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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