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동기식 IMT2000(WCDMA) 국제표준화를 위한 ‘3GPP TSG-RAN WG1 회의’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폐막했다.
삼성전자 주최로 LG전자·SK텔레콤·에릭슨·노키아·모토로라 등이 참가해 지난 19일부터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WCDMA 물리계층규격의 핵심 기술분야’에 대한 협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냈다.
특히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와 같은 3.5세대 무선접속규격의 진화방향과 관련기술에 대한 논의가 집중돼 이동통신 세대진화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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