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업체인 트랜스넷(대표 나승찬 http://www.transkorea.net)은 구내통신사업자인 한국통신진흥(대표 김홍구)에 대용량 VoIP 장비를 공급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트랜스넷은 한국통신진흥에 인터넷 전화의 호를 분배관리하는 게이트키퍼(트랜스키퍼2000)와, 8E1급 대용량 게이트웨이(모델명 트랜스웨이2000), 빌링서버, 인증서버 등을 공급하게 된다.
트랜스넷이 한국통신진흥에 설치할 게이트웨이와 게이트키퍼는 모두 이중화된 콤팩트 PCI 기반의 대용량 장비로 안정적인 통화 관리가 가능하다. 또 게이트웨이는 8E1급으로 동시 240채널과 일반전화망(PSTN) 백업을 지원할 수 있고 게이트키퍼도 동시에 2000채널을 지원한다.
한국통신진흥은 이번 VoIP 시스템의 설치로 전국 150개 1만5000회선에 이르는 구내통신가입자를 대상으로 VoIP 서비스를 내년부터 실시하게 된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전화서비스 사업자들의 공세로 구내통신 가입자들이 줄어듦에 따라 이에 대한 가입자 이탈방지를 위해 인터넷전화서비스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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