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대표 디트마 지거 http://www.bosch.co.kr)는 엔진 시동없이 차량 배터리와 연료만으로 열기를 공급하는 ‘파킹히터’를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하이드로닉’과 ‘에어트로닉’등 두 종류로 출시되는 파킹히터는 엔진의 시동을 걸지 않은 상태에서 배터리와 연료를 이용해 실내 대기를 직접 가열하는 기능을 갖는데 엔진 공회전시 소모되는 연료량을 4분의 1로 줄이며 일산화탄소(CO) 배출량도 80% 정도 감소시킨다.
파킹히터는 어떤 차종에나 장착이 용이하며 정차시간이 긴 차량이나 히터장착이 어려운 크레인 등 건설장비에 더욱 적합하다.
보쉬측은 파킹히터를 사용할 경우 자동차 공회전으로 문제가 되는 연료낭비·환경오염뿐 아니라 엔진마모를 막을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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