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문화 운동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자’는 주장이 재계에 의해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기업 경영에 문화 예술을 접목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회장 SK 손길승 회장)’는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기업들이 문화 예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1사 1문화’운동을 공식 제의했다.
손길승 메세나협회 회장은 14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메세나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가 해외에서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문화상품의 선진출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각 기업들이 하나의 문화를 선정,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1사 1문화 운동을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보생명이 대산문학상 등 문학부문을 지원, 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 한국도자기와 대상(주)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6개사가 수상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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