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손길승 회장 등 SK의 최고경영진은 2일 중국의 거시경제 발전방향 등을 설정하는 중국의 ‘국가발전 계획위원회’ 소속 인사들과 만나 SK의 중국시장 진출방식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된 사업협력을 논의했다.
이미 지난해 10월, 정페이옌 ‘국가발전 계획위원회’ 주임과 한차례 만난 손 회장은 “동북아시대를 맞아 한국과 중국의 협력은 한·중 모두에게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SK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SK의 ‘중국속의 SK’ 전략 추진과 관련, 손 회장은 “중국에서 단기간의 이익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중국과 함께 발전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만남에는 위원회 소속 정페이옌 주임을 비롯한 마덕수 국장, 허동무 국장과 이빈 주한 대사 등이 참가했으며, SK에서는 손길승 회장, SK(주) 황두열 부회장, SK글로벌 김승정 부회장, SK텔레콤의 조정남 부회장 및 김창근 구조조정추진본부장 등 최고경영진을 비롯해 셰청 SK차이나 대표 등의 중국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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