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우 삼성전자 북미 총괄책임자가 31일 공석이었던 소니코리아 사장으로 내정됐다.
54년 부산 출생인 이명우 사장 내정자는 78년 삼성전자에 입사, 23년간 주로 해외법인에 근무해 국제업무와 마케팅 경험이 풍부하다.
소니 본사의 이사회로부터 최종 결정을 받은 이명우 사장 내정자는 전자분야의 풍부한 마케팅 경력을 바탕으로 대표이사 장병석 회장과 함께 소니코리아의 경영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명우 사장 내정자의 가세로 그간 소니코리아를 이끌어온 대표이사 장병석 회장의 경영이념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소니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소니가 공석중인 사장 보직에 국내인을 영입한 것은 소니코리아의 장병석 회장을 포함한 한국인 경영진에게 국내 시장상황과 정서에 부합하는 경영권을 부여하는 현지정서 중시 경영의 일환이라고 소니측은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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