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트 PDA에서 제공하는 INK메신저를 통해 그림으로 채팅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1일 011고객을 대상으로 PC·이동전화·차량장착단말기(VMT) 등 다양한 기기와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개인휴대단말기(PDA)용 네이트(NATE)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의 PDA용 네이트는 기존 PDA 서비스와 달리 △무선 망에 접속해 PDA용 네이트 무선 포털 사이트를 전용 브라우저로 이용하는 온라인 서비스 △동기화를 통해 PC나 무선망에 연결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전송받아 저장한 후 오프라인 상태로 정보를 이용하는 채널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 PC·이동전화·VMT 등과 e메일·메신저·유무선 연계 네트워크 게임 등 본격적인 유무선 연동서비스도 가능하다.
PDA용 네이트 서비스의 구성은 e메일·메신저·일정관리·주소록 등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채팅·동호회·미팅 등 커뮤니티서비스, 영화·만화·게임·e북 등 콘텐츠서비스, 전자복권·실시간 경매·티켓예매 등 커머스서비스 등으로 이뤄졌다.
PDA용 네이트 서비스는 WAP 기반의 이동전화용 네이트 서비스와 달리 HTML 기반으로 구동되며 이동전화보다 넓은 화면,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한 터치 스크린 방식의 편리한 입력방식, PC에 준하는 컴퓨팅 기능 등 PDA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PDA 단말기는 cdma2000 1x용으로 개발된 컴팩의 iPAQ(컬러), 제이텔의 셀빅XG(흑백) 등 두 개 기종이며 통신기능이 내장된 셀빅XG와 달리 iPAQ는 NATE 전용 키트를 부착해야 한다.
이 PDA 포털에서는 150여가지 PDA 전용 콘텐츠가 제공되며 이들 콘텐츠의 운영은 40여개의 전문 콘텐츠 제공업체들이 담당한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011 이동전화 개통과 같은 방법으로 PDA 단말기를 개통한 다음 ‘NATE.com’ 유선사이트에 정회원으로 등록하면 된다.
한편 SK텔레콤은 PC포털인 ‘NATE.com’과 이동전화용 ‘NATE’에 이어 PDA용 네이트 서비스를 오픈하고 이달 중 VMT 기반의 네이트드라이브(NATE Drive)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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