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확장과 관리가 용이한 NAS(network attached storage)가 스토리지 시장에서 더욱 각광받을 것입니다.”
30일 열린 ‘제3회 아시아태평양 스토리지비전 2001 콘퍼런스’ 참석차 한국을 찾은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의 앤디 웟슨 전략기술 부사장은 NAS전문업체의 강점을 살려 스토리지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웟슨 부사장은 “NAS는 폭증하고 있는 기업의 스토리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며 “iSCSI와 DAFS(Direct Access File System) 등 새로운 기술을 수용한 신제품을 연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AN(Storage Area Network)은 대기업용, NAS는 중소기업용’으로 대변되는 선입견에 대해서 “아직 구축사례가 적어서 나온 말일 뿐 대규모 스토리지 환경에서도 문제될 게 없다”고 설명했다.
고객지원면에서도 “한국어 등 아태 지역의 각종 언어를 지원하는 로컬서비스서포트센터를 싱가포르에 운영하고 있어 SAN을 주종으로 하는 다른 업체들에 비해 뒤질 게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웟슨 부사장은 “최근 테러사건과 아프간 공습으로 경기 전망이 불투명하지만 재해복구솔루션시장은 오히려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한다”며 “저렴하고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는 재해복구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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