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뉴욕 초대대표 임명

 현대종합상사(대표 정재관 http://www.hyundaicorp.com)는 웹에이전시 이모션(대표 정주형 http://www.emotion.co.kr)과 지난 7월 합작 설립한 미국법인 이모션뉴욕(http://www.emotionnewyork.com)의 초대 CEO에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인 재미교포 잭 리(Jack Lee, 한국명 이우진)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잭 리는 고교시절인 83년 도미해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컴퓨터를 전공한 공학도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 유명한 재즈 아티스트로 성공, 현재 재즈 뮤지션 겸 레코드사를 운영하고 있다.

  초대 CEO인 잭 리는 “음반회사를 운영하면서 프로듀서 및 메니저 등의 경험을 살려 현지 유망 기업과의 제휴 등 적극적인 경영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300억 달러의 미국 웹에이전시 시장에서 미국 대형 웹에이전시 업체들과의 공동수주 및 아웃소싱, 현지기업의 아시아권 e비즈니스 사이트 수주 등을 통해 2003년까지 6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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