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시장에 ‘무서운 신예’가 등장했다.
4일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미국 신생 서버업체 에게네라(Egenera)는 최하 가격이 25만달러나 되는 고성능 리눅스 서버를 오는 11일(현지시각) 선보인다.
대형 금융업체를 겨냥해 선보이는 이 제품(모델명 블레이드 프레임)은 높이가 213㎝나 되며 최저 모델 가격이 25만달러에 달한다.
이 회사 최고기술임원 번 브라운엘은 ‘블레이드 프레임’의 특징에 대해 “24개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으며 각 서버는 2∼4개의 프로세서를 내장하고 있다. 또 각 프로세서는 다른 프로세서가 작동하지 않을 때 자동적으로 일을 떠맡을 수 있는 블레이드라는 신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현재 크레딧슈스퍼스트보스턴, 골드만삭스 등 대형 금융회사에서 베타 테스트를 하고 있다.
매사추세츠주 말보로에 본사가 있는 이 회사는 약 5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지난 7월 오스틴벤처가 주도하는 펀딩을 3000만달러나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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