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세통신은 미국의 ASP업체인 아티큘라와 VoIP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매튜창 클래런트 아태지역 총괄사장, 데이비드 웡 아티큘라 부사장, 장석우 온세통신 기술본부장, 톰리 아티큘라 사장.
온세통신(대표 황기연 http://www.onsetel.co.kr )이 VoIP사업 본격화를 위해 최근 미국의 애플리케이션서비스프로바이더(ASP)인 아티큘라(대표 톰 리 http://www.articula.net)사와 VoIP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온세통신과 아티큘라는 클라런트의 장비 및 솔루션을 이용해 온세통신의 케이블가입자 20만명과 4000여 전용선 기업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비스 가입자들은 온세통신의 케이블망에서 저렴한 요금으로 다양한 전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양사는 글로벌 원넘버서비스, 지능형 개인통신, 지능형 콜센터, VPN서비스 등의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티큘라는 온세통신에 클라런트의 소프트스위치, 케어프로그램, 사용자측 단말기 등 오픈 액세스솔루션을 포함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장비 및 솔루션을 ASP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온세통신은 클라런트 솔루션을 기반으로 IP기반의 음성 및 국제통화에 대해 글로벌 착신을 하게 되며 아티큘라를 이용해 해외착신지 음성트래픽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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