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블 로직 솔루션 업체 자일링스코리아(지사장 김종대)는 본사에서 프로그래머블 로직 개발 소프트웨어인 ISE(Integrated Software Environment)의 4.1i 버전을 내놓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3.1i 버전에 비해 최고 75%까지 성능이 향상됐으며 타이밍 병목현상을 사전에 해결해줄 뿐만 아니라 버텍스-II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될 경우 300㎒ 이상의 높은 클록 속도로 설계가 가능하다.
또 설계성능을 추가로 15% 향상시키고 최적화 기능을 수행하는 신플리시티의 Amplify Physical Optimizer™나 시놉시스의 첨단 검증기능인 PrimeTime 및 Formality 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김종대 지사장은 “ISE 4.1i의 런타임과 클록 주파수는 업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디지털 설계자들에게 최고의 생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