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데이터센터(IDC) 매각설 등 다양한 루머에 시달려오던 지앤지네트웍스가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핵심경영진을 전격 교체했다.
이 회사는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갖고 1년 6개월여간 CEO를 역임해온 서명환씨 후임에 클리프 릉홍정씨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릉홍정씨는 지앤지네트웍스의 최대주주사 푸르덴셜그룹의 지앤지 투자담당역을 맡아왔었다.
또 수석부사장 겸 조직담당 최고임원(COO)에는 최인형씨를, 부사장 겸 재무담당 최고임원(CFO)에는 정창시 전 현대전자산업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이번 CEO교체는 계속되는 사업부진 및 수익악화, 외자유치 지연 등이 주 원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클리프 릉홍정 사장이 장기적으로 대표이사직을 계속 수행할지, 후임사장 선임 전까지 한시적 성격을 띠고 있는지는 불명확한 상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새 대표이사 선임은 올해 줄곧 추진해온 외자유치에 힘을 싣기 위한 의미가 크다”며 “새 체제가 굳혀지면 곧 유상증자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앤지네트웍스는 이번 새 경영진 출범으로 사업자활의지를 대외적으로 굳건히 하는 데 주력하겠지만 메트로이더넷, 전용회선 사업 등 자사 주력사업 및 향후 사업에 대해 상당폭 전략수정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이내찬교수의 광고로 보는 통신역사] <57>이세돌·알파고 세기의 대결 10주년, 깨달음은 자신의 몫
-
2
[ET시론] AI시대 통신요금 정책 기준…국가 인프라 가치로 재설계해야
-
3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15일 얼리 액세스 출시... 스팀 위시리스트 34주 연속 1위
-
4
KT, 가정의 달 프로모션…패밀리박스·Y박스·KT닷컴 혜택
-
5
SKT, 'T팩토리 성수' 고객 휴식 공간으로 단장
-
6
“멀티는 선택, 고립은 유지”... 서브노티카2, 협동 도입에도 정체성 지킨다
-
7
LGU+, 이마트서 '알뜰폰플러스' 운영…오프라인 접점 확대
-
8
SKB, 서울노동청·안전보건공단과 안전문화 공모전
-
9
포트나이트, '스타워즈' 역대 최대 협업... “게임 안에서 영화까지 본다”
-
10
파주슈필 2026, 신작 보드게임 대거 공개... 야외 체험형 축제 5월 9일 개막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