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데이터센터(IDC) 매각설 등 다양한 루머에 시달려오던 지앤지네트웍스가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핵심경영진을 전격 교체했다.
이 회사는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갖고 1년 6개월여간 CEO를 역임해온 서명환씨 후임에 클리프 릉홍정씨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릉홍정씨는 지앤지네트웍스의 최대주주사 푸르덴셜그룹의 지앤지 투자담당역을 맡아왔었다.
또 수석부사장 겸 조직담당 최고임원(COO)에는 최인형씨를, 부사장 겸 재무담당 최고임원(CFO)에는 정창시 전 현대전자산업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이번 CEO교체는 계속되는 사업부진 및 수익악화, 외자유치 지연 등이 주 원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클리프 릉홍정 사장이 장기적으로 대표이사직을 계속 수행할지, 후임사장 선임 전까지 한시적 성격을 띠고 있는지는 불명확한 상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새 대표이사 선임은 올해 줄곧 추진해온 외자유치에 힘을 싣기 위한 의미가 크다”며 “새 체제가 굳혀지면 곧 유상증자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앤지네트웍스는 이번 새 경영진 출범으로 사업자활의지를 대외적으로 굳건히 하는 데 주력하겠지만 메트로이더넷, 전용회선 사업 등 자사 주력사업 및 향후 사업에 대해 상당폭 전략수정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내달부터 신분증 무단 수집·보관 휴대폰매장 판매자격 박탈
-
2
SKT, T우주 '구글 AI 플랜' 출시
-
3
“차단 무력화 우회로 막혔다”…뉴토끼 텔레그램 주소안내방 차단
-
4
SKT, 40만원대 '갤럭시 와이드9' 단독 출시
-
5
올 2분기 해킹 그늘 걷어낸 통신 3사…“이제는 AI로 성장”
-
6
허위조작정보 규제 7일 시행…플랫폼 업계, 자율규제 체계 정비 마쳐
-
7
휴니드,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체계 개편…중장기 성장전략 실행력 강화
-
8
KT, 50만원대 AI폰 '갤럭시 점프5' 출시
-
9
'K-축구 혁신위' 6일 출범…박지성·이영표·박주호 '한국 축구 살리기' 나섰다
-
10
KT에스테이트, 최정규 전 LG AI연구원 그룹장 영입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