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강원도지역 민영방송사업자인 강원민방(GTB)의 TV방송국을 지난 13일 허가했다.
강원민방은 채널57로 춘천, 화천, 철원 등에 대해 출력 30㎾로 방송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원주시 등에는 채널54, 강릉시 등에는 채널36으로 할당받은 중계기를 설치해 강원도 전역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강원민방은 방송사옥 건축 및 시설설치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시험전파발사를 거쳐 12월 중순에 개국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민방은 지난 99년부터 민영방송 사업허가를 추진해 방송위원회로부터 2000년 10월 사업자 선정을, 2001년 5월 허가추천을 받았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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