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상철 http://www.kt.co.kr)은 벤처기업인 디엔에스(대표 장승웅 http://www.hiDNS.com)와 업무제휴를 맺고 인터넷에서 광고주와 이용자가 명함을 주고받아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사이버명함광고서비스는 보험설계사나 자동차판매인 등 영업사원이 일일이 고객을 찾아다니면서 명함을 주고받던 기존 영업활동을 온라인으로 가능케 해주는 서비스다.
한국통신과 디엔에스는 이 서비스를 위해 지난 3월 양해각서 교환을 바탕으로 관련 솔루션개발을 완료했으며 오는 8월 말 한국통신의 초고속인터넷 콘텐츠몰 서비스(http://www.Megapass.net)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버명함광고서비스는 인터넷 이용자가 메가패스 사이트에 게재된 광고주의 명함을 클릭해 고객 자신의 성명·e메일 주소 등의 정보를 광고주에게 제공하는 데 동의하면 광고주가 제공하는 일정액의 현금을 받게 되는 형식으로 이뤄지며 기존 인터넷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사이버머니를 제공하는 여타 서비스와는 차별화됐다.
특히 광고주는 자신의 영업 분야에 관심을 갖는 고객정보를 짧은 기간에 다량으로 얻을 수 있어 고객관계관리(CRM) 등을 이용한 타깃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고, 고객은 현재 또는 앞으로 필요한 연락처를 얻으면서 현금도 제공받기 때문에 광고주와 인터넷 이용자 모두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되는 서비스다.
제공되는 현금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콘텐츠 이용시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액 이상 적립되면 현금으로 송금받을 수도 있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사이버명함광고서비스는 광고주와 인터넷 이용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편리한 서비스로 새로운 차원의 인터넷 비즈니스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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