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전문회사 엔써커뮤니티(대표 최준환 http://www.nser.co.kr)는 7일 케이블TV 홈쇼핑 신규 사업자인 우리홈쇼핑(대표 조창화)에 150석 규모의 콜센터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엔써커뮤니티가 우리홈쇼핑에 공급하는 시스템은 약 30억원 규모로 홈쇼핑, 쇼핑몰, 물류, 콜센터, 인터넷콜센터를 공급하게 된다.
우리홈쇼핑의 관계자는 “시스템 공급을 두고 여러 업체가 경합을 벌였으나 엔써커뮤니티가 모든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고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엔써커뮤니티는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 쇼핑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문을 처리하고 물류 및 배송 등 상품전달과정 시스템의 지능화를 지원하게 된다.
우리홈쇼핑에 구축할 콜센터는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업무 및 축하전화(해피콜), 영상통화, 단문메시지서비스(SMS), 통합메시지서비스(UMS) 등 부가서비스를 포함한다.
또 홈쇼핑 콜센터에 가장 중요한 대용량의 주문 처리를 위해 미들웨어를 넣는 3계층 구조로 시스템을 개발해 대용량 주문접수 처리에도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주문처리 속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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