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증남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전산학과 교수(58)가 지난 7월 27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세계퍼지학회(IFSA:International Fuzzy System Association)이사회에서 국내 학자로는 처음으로 제10대 회장에 선출됐다.
세계퍼지학회는 지난 65년 자네 교수가 제안한 퍼지이론을 바탕으로 이론과 응용을 연구하는 세계 각국의 전자·전산·기계·수학·산업공학·자동제어 연구자들의 학술 연합체로 85년에 설립돼 학술대회와 논문지 발행 등을 통해 퍼지 연구자들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에 세계퍼지학회장에 선출된 변 교수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미국 아이오와대학에서 전자공학과 석·박사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현재 대한전자공학회장, 과학재단 지정 인간친화복지로봇시스템연구소장 등을 맡아 왕성한 연구활동을 펴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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