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중 8명은 가정에서 주 1회 이상 보드·퍼즐 및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등을 하며,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신문사와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http://www.embrain.com)이 공동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 19∼59세 인터넷 이용자 2343명(남자 1203명, 여자 1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게임사용실태’에 대한 온라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39.3%는 1일 1회 이상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1회 이상 게임을 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80.9%에 달했다. 게임을 즐기는 장소로는 가정(81.0%)이 PC방(9.9%), 사무실(6.4%)보다 훨씬 많았다.
또 네티즌이 즐기는 게임장르는 △보드 및 퍼즐게임(44.1%) △전략시뮬레이션게임(28.3%)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선호하는 게임방식은 싱글 플레이(52.9%)가 LAN·인터넷을 통해 두 명 이상이 즐기는 멀티플레이(47.1%)보다 조금 많았다. 이와 관련, 여자·40대 이상·주부는 싱글 플레이 방식의 보드 및 퍼즐게임을, 남자·20대·사무직과 학생 등은 멀티플레이 방식의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을 꼽아 대조적인 현상을 보였다.
네티즌은 또 게임을 주로 △인터넷에서 다운로드(33.8%, 20대·학생 위주)하거나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서 직접 이용(27.3%, 30대·주부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게임 이용료에 대해서는 57.1%가 비싼편(보통 39.6%, 싼편 3.4%)이라는 견해를 표명, 현재의 이용료 수준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국산게임 기술수준에 대해서는 외국게임과 거의 비슷하다(63.5%)는 견해가 외국산이 우수하다(30.7%, 20대·학생 위주)보다 배 이상 많았다. 특히 네티즌은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개선책(복수응답)으로 전문인력 양성, 게임 콘텐츠 개발 등을 꼽았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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