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전문업체인 아이빌소프트(대표 진교문 http://www.ivillesoft.co.kr)가 전국 초중고교에 개인용 멀티미디어 저작도구를 무표로 배포한다.
아이빌소프트는 국내 초중고교의 온라인 교육환경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18일까지 약 1개월 동안 펜다오피스(http://www.penda.co.kr)를 통해 자사의 멀티미디어 저작도구인 ‘펜다 오피스’ 총 1만2000카피를 전국 초중고교에 학교당 1카피씩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관련 진교문 사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7차 교육과정은 초중고 교사들이 전체 교육활동의 10% 정도를 ‘ICT 활용교육’에 할애토록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의 ICT 활용 교육자료 제작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이빌소프트는 특히 ‘펜다 오피스’를 무료로 제공한 이후 방학기간을 이용해 이의 사용법 등에 대한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발전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ICT 활용교육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아이빌소프트가 무료 제공키로 한 ‘펜다 오피스’는 워드프로그램과 유사한 사용 방식으로 간단하게 멀티미디어 수업교재를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기존 오피스문서 등도 활용할 수 있으며 제작한 콘텐츠로 학생과 교사간 일대일 수업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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