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들이 사이버 공간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18일 한국종합 전시장(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전국 134개 학교 총 129개팀, 약 700명의 장애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2001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정보검색대회’를 개최했다.
‘SK 사회환원 정보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99년부터 장애청소년들이 신체적 부자유를 극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검색대회는 장애분야에 따라 신체·시각·청각·정신 등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과 각 장애분야별 금상 수상자 및 지도교사에게는 장학금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방문할 수 있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지고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에는 최고 사양의 PC가 지급된다.
SK텔레콤 표문수 사장은 개회사에서 “지식정보사회 국가와 개인의 경쟁력은 정보화 능력에 달려 있다”며 “SK텔레콤은 장애청소년들이 정보능력의 함양을 통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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