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최호원 http://www.3com.co.kr)은 기존 스위치 제품에 비해 기능과 성능이 확장된 네 개의 스위치 제품과 네트워크 관리 제품의 국내시장 공급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새로운 제품은 회선속도 10/100패스트 이더넷 스위치인 슈퍼스택3 스위치 4400과 48포트 고밀도의 10/100이더넷 스위치인 슈퍼스택3 스위치4300, 10/100/1000 이더넷 모듈 레이어3 스위치인 쓰리콤 스위치4005와 이 제품들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다.
이 가운데 슈퍼스택3 스위치 4005<사진>는 모듈형 구조를 채택해 다양한 확장모듈을 제공하며 어떤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에도 훌륭한 백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쓰리콤측은 밝혔다.
또 최대 96개까지 확장이 가능한 패스트 이더넷 포트와 24개까지 확장이 가능한 고성능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는 급속히 팽창하는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쓰리콤 최호원 지사장은 “이번에 공급되는 쓰리콤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의 강점은 사용이 간단할 뿐 아니라 가격 및 성능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ASIC전문기술을 도입한 데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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