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메가의 사장 겸 CEO인 브루스 앨버슨이 이사회와의 전략방침의 차이로 사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아이오메가는 새 CEO를 물색하는 동안 조너선 허버만과 로버트 버코위츠 2명의 이사가 앨버슨의 역할을 대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 회사 이사회 회장인 데이비드 던은 “브루스의 사임은 이사회와의 장기 전략 방침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앨버슨은 99년 아이오메가에 사장 겸 COO로 합류, 지난해 CEO까지 맡게 됐으며 지난 3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원가절감이 최우선 과제로 남아 있다며 추가 인력 감축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아이오메가측은 이번 CEO 사임 발표와 함께 구조조정비용과 대손처리 등의 비용 문제로 야기된 원가절감 대책의 검토를 유보한다고 밝혔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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