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네트 김대선 사장(36)은 삼성전자·전기·전관 등 삼성그룹과 계열사의 프로모션·이벤트·광고와 관련한 업무를 두루 경험한 실무형 최고경영자다.
99년 창업 멤버로 키노네트를 설립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지난 3월 초 주주총회를 거쳐 만장일치로 키노네트 신임사장으로 선출됐다. 키노네트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사이트인 엔키노(http : //www.nkino.com)를 운영하고 있으며 엔키노는 이미 80만 회원을 확보하고 주요 평가기관에서 트래픽 1위를 기록해 인터넷 업계에서 성공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대선 사장은 『투명한 회사, 개인의 비전과 회사의 비전이 맞아떨어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터넷은 즐거움을 주었을 때 그 가치가 살아난다며 이 같은 신념을 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도미 후 미국 남가주대학교 USC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으며 제일기획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99년 키노네트 사업 개발 이사를 맡아 왔다.
제일기획 당시 삼성전자를 설득시켜 세계적인 인터넷 포털서비스업체인 야후의 광고를 개발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야후 광고 단가를 설정해 주목을 받았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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