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B2B 전자상거래 컨소시엄 결성

대덕밸리내 벤처기업인 폴리소프트와 LOCA·시리대덕·한국인식기술·위더스 등 5개사가 공동 참여하는 B2B 전자상거래 컨소시엄이 1일 대덕대학내 정곡관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날 5개사는 전자상거래 구축 전문회사인 폴리소프트(대표 박승창 http://www. polysoft.co.kr)를 주축으로 각사가 보유한 솔루션과 컨설팅을 연계, 대전·충남북에 이르는 대덕밸리의 e비즈화 및 B2B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컨소시엄의 슬로건을 「하이 파이브 B2B」로 정한 이들 5개사는 그동안 대덕밸리의 명성에도 불구, 낙후된 정보화 지수를 전국 최상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올 초부터 산자부가 추진중인 「B2B 시범업종 지원사업」에 이미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와함께 대전·충청지역 IT 업계의 상품개발 및 제조, 시공(SI)에 이르는 전 공정을 인터넷을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업체간 부품 공동구매 및 판매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폴리소프트의 박승창 사장은 『앞으로 산자부와 중기청·대전시 등 유관기관에도 대덕밸리 정보화 및 B2B 전자상거래 사업과 관련한 각종 제안을 할 계획』이라며 『현재 이 컨소시엄에 참여할 업체와 전자상거래 관리사를 추가로 모집중』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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