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엠이씨, AOI·AXI겸용 검사장비|
SMT장비 수입업체인 세일엠이씨(구 가나상사·대표 홍윤표)에서는 독일 비스콤사의 카메라 및 X레이 검사장비(모델명 VPS시리즈)를 출품한다.
이 제품은 AOI방식의 최첨단 검사장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항목의 다양성과 정밀성을 보장한다.
특히 파인피치 PLCC와 J리드·리프티드 리드 검사가 가능하며 특히 더블트랙 시스템에 의해 트랙이 2가지로 돼 있어 검사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 또 1∼16개의 모듈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어 검사속도를 한층 더 향상시켰다.
이외에 이 제품은 X레이 검사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어 향후 기술 발전에 대비하고 있다.
세일엠이씨는 향후 비스콤과 합작해 아시아지역에 AS센터를 개설, 이용자들의 편의를 대폭 증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외국에 비해 기술 노하우에 대한 공유가 거의 이루어 지지 않는 국내 실정과 국내의 SMD 장비 수입업체의 가장 큰 문제점중 하나인 AS와 고객 트레이닝에 대한 교육시설을 갖출 수 있어 기술공유 및 인력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아조교역, 현미경|
아조교역(대표 백준대)은 이번 전시회에 다양한 현미경을 출품한다. 금속현미경(모델명 BX51, 41)은 일본 올림퍼스사 제품으로 기존 제품(모델명 BX60)의 고배율성·저렴한 가격 등을 이어 다양한 규격으로 개발,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이 제품은 고배율 현미경에서 흔히 발생하는 정전기를 방지해주며 이렉트(erect) 타입의 현미경 헤드를 사용, 기존 현미경에서 역상으로 보이던 상을 정상으로 보이도록 했다. 또 모터라이즈드(motorized) 기능을 첨부, 기존의 고가형 현미경에서만 장착할 수 있었던 이 기능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특히 적외선(IR) 현미경으로도 사용 가능하도록 했으며 최대 2500배까지 확대 가능하다.
또 동종제품 가운데 가장 큰 스테이지(traveling distance 250㎜×150㎜)와 정밀성(1만분의 1㎜까지의 측정이 가능)을 자랑하는 측정(공구) 현미경(모델명 STM6)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Z축에 모터라이즈드 기능을 첨부했다.
이 제품은 오토포커스(auto-focus) 기능과 에지 스캔(edge scan) 기능을 부가해 측정의 신뢰성과 효율을 높였다. 특히 스테이지에는 클러치 프리(clutch-free) 기능을 통해 대형 샘플 측정에 있어서 측정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기존 측정 현미경에서는 제공하기 힘들었던 광학 기능을 제공한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오성엔지니어링, 시그널 테스터|
오성엔지니어링(대표 조창용)은 신호기능 테스트 시스템(모델명 QT-200)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TTL·CMOS·ECL·EIA·LSI 및 3.3V와 12V로직 패밀리·선형소자들에 대한 표준 테스트 라이브러리를 갖고 있다.
이 제품은 특히 디지털과 아날로그 펑션 테스트를 인서킷과 아웃서킷 상태에서 실행할 수 있고 테스트하는 소자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또 인서킷 상태의 저항이나 용량을 측정할 수 있으며 테스트 결과에 대해 자동으로 패스와 페일을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이와 함께 소자에 대한 정보를 전혀 알 수 없는 경우에 소자를 분석하여 소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불량을 일으키는 소자에 대해 루프테스트를 실시, 불량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특히 멀티 블록 소자를 테스트할 경우에 자동적으로 풀업(pull-up)과 풀다운(pull-down) 저항을 시스템에서 제공하며 테스트 상태에 있는 소자에 대하여 필요시에 데이터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전압·임피던스·라벨을 보여주는 실용적인 클립스태터스 윈도 기능이 있다.
디지털 제품의 경우 48채널의 기본적인 채널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96채널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 이 채널들에 독립된 드라이버 레벨과 스레드홀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채널마다 650㎃의 전류를 공급할 수 있다.
아날로그의 경우 3개의 아날로그 채널을 이용할 수 있으며 2.5/5/8V 및 13V까지 전압을 측정할 수 있고 채널당 96kB의 데이터를 기록하여 테스트에 활용할 수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서울문기상사-기판 검사용 확대경|
서울문기상사(대표 권태용)는 이번 전시회에 기판 수동검사용 확대경(SM시리즈)을 출품한다.
작업환경에 따라 데스크톱형(SM1060)·클램프형(SM2060)·스탠드형(SM5050)으로 분류되는 이 제품의 최대 특징은 최상의 재질인 「크라운 옵티컬 글라스」로 만든 사각렌즈가 굴절률을 최소화, 눈의 피로도를 대폭 줄였다는 것이다.
또 렌즈지지대의 특수한 설계구조로 휨과 고정이 자유로워 작업자가 양손을 모두 사용하면서 제품을 검사할 수 있다. 18W의 형광램프를 기본으로 장착, 기판 15인치 위에서 명확한 검사를 제공하는 이 제품은 그림자방지방식과 고휘도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가 출품하는 또 다른 제품인 자동검사용 확대경(SLM시리즈)은 자체 박막트랜지스터(TFT) 스크린 렌즈 장착으로 모니터가 없어도 작동가능하다. 모니터 및 컴퓨터와의 연결도 쉬운 이 제품은 19인치 모니터와 연결시 최대 40배의 배율을 제공하고 붉은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 현재 검사하고 있는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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