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용 화학재료업체인 동우화인켐(대표 한의섭 http://www.dwchem.co.kr)은 올해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용 식각액과 액정표시장치(LCD) 컬러필터용 감광액(포토레지스트) 등 신규제품을 출시해 전년 대비 20∼30% 신장한 1100억∼1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또 이 회사는 정밀화학제품의 개발을 위해 지난해 건설한 평택 제2공장과 기술개발연구소를 확장할 계획이며 그동안 미미했던 해외 수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동우화인켐은 지난해 세정·식각공정에 주로 쓰이는 프로세스케미칼과 포토레지스트, 스트리퍼 등으로 9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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